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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빛날

"코로나19 의 모든 것 최종정리 " 꼭 읽어보세요 (진단, 예방,검사대상,행동수칙,자가격리) 본문

*건강지식

"코로나19 의 모든 것 최종정리 " 꼭 읽어보세요 (진단, 예방,검사대상,행동수칙,자가격리)

챌린블리령이 2020. 2. 29. 19:55

*코로나19(COVID-19) 의 정의

-코로나19(COVID-19)의 발병지 및 원인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 발생한 바이러스입니다. 우한의 "화난 도매 수산시장"에서 박쥐를 식용으로 이용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습니다.

-기존 코로나바이러스 4종(OC43, 229E, NL63, KKU1)과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3종(사스,메르스,코로나19)

 기존의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전파되는 바이러스, 동물에게 전파되는 바이러스가 있는데 사람에게 전파되는 바이러스 중 HCoV-OC43, 229E, NL63,  HKU1 ( OC43, 229E, NL63, HKU1는 각각 코로나바이러스 종류의 명칭입니다.) 등은 흔히 감기라고 일컫는 (기침, 콧물 등) 가벼운 증상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어떠한 원인으로 변이가 일어나고 그 변이 된 바이러스가 우리가 많이 들어본 SARS-CoV(사스), MERS-CoV(메르스) SARS-CoV-2(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이 세가지 바이러스는 중증 폐렴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코로나19(COVID-19)"는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의 형태로 박쥐 유래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와 89.1%의 상동성을 보였고 기존 코로나바이러스 4종과 39~43%의 상동성,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와 50% 상동성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앞에 언급한 4종류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 3종류, 총 7종류가 발견되었습니다.

 코로나19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고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에게서도 재감염이 일어나고 격리기간 14일이 지난 사람도 감염이 걸린 사례가 있어 추적 관찰하며 질병을 파악해야 하는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따라서 오늘 기준으로 작성된 글도 역학조사가 이루어지고 질병이 파악됨에 내용의 변화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코로나19​ 의 임상적 특성

- 주증상으로는 발열(37.5도 이상) 및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이 있습니다. WHO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주증상을 보이기 전 감염이 일으키는 것이 가능할 수는 있으나 현재 입수된 자료에 의하면 증상을 발현한 바이러스 전파가 대다수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 현재 정확한 잠복기는 보고되고 있지 않으나 일반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계통의 잠복기 기준으로 최대 14일로 적용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전염경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경로는 비말 및 호흡기 분비물과 점막의 접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 등을 했을 때 그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날아가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거나,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눈, 코, 입 등의 점막으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킨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에어로졸 감염의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잠깐 머문 케이스에서도 감염이 일어나고 있어 전파력과 전염경로에 대해서는 계속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밑에 링크에 감염의 종류와 마스크 착용법이 있으니 같이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에어로졸 감염: 병원균 감염의 경로 중 하나로 1μm 이하 연무질에 포함된 바이러스가 공기 중을 떠다니다 흡입됐을 때 일으키는 감염을 말함. 그러나 공기 감염과 에어로졸 감염 사이의 경계가 불분명한데, 다만 에어로졸 감염은 실내 공간에서 한정된 사람들에게서만 나타난다는 점에서 공기 전파와는 차이가 있다

 

2020/02/21 - [*역사의 한페이지로 남을, 오늘의 이슈] -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의 감염전파 경로와 마스크 착용 및 예방법

 


*코로나19 의 진단

-검체채취

코로나바이러스 19의 유전자 검사(PCR)를 통해 진단합니다. 상기도, 하기도 두 부위에서 검체를 채취합니다

 상기도는 비인두(코), 구인두(입) 두 군데에서 채취를 하고 비인두는 콧구멍 깊숙이 면봉을 넣어 채취를 하고 구인두는 목구멍 안쪽 벽의 분비물을 긁어서 채취합니다.

 하기도는 객담통에 가래를 뱉어 채취합니다. (침이 아닌 가래를 뱉어내셔야 합니다)  

-검체 이송 및 유전자 검사의뢰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 선별 진료소에서는 직접 검사를 시행하고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수탁검사기관으로 검체를 의뢰합니다. 유전자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6시간 정도이고, 직접 검사가 가능한 선별 진료소에서는 6시간가량 소요, 수탁검사기관으로 의뢰되는 경우는 1~2일가량 소요됩니다.


*코로나19 의 검사대상자 

 그렇다면 코로나바이러스는 어떤 사람이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 걸까요? 검사를 받는 기준은 질병관리본부 지침상의 의사환자로 분류되는 경우에 급여항목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었고 2월 20일 기준으로는 조사대상 유증상자도 급여 항목에 포함되어 밑에 항목에 포함되는 사람들이 검사 대상자입니다. 의사환자와 조사대상 유증상자의 의미는 수시변동 가능하고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참고해주세요. 

-의사환자 (Suspected case) 란?

 1.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37.5도 이상의 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2. 확진환자의 증상 발생 기간 중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 발열(37.5도 이상의 열),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3. 의사의 소견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는 자 (코로나19 지역사회 유행국가를 여행 한 후 14일 이내 발열(37.5도 이상의 열)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자 또는 원인불명의 폐렴 등)

-조사 대상 유증상자란?

 1. 코로나19 유행국가, 지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37.5도 이상의 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2. 의사의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가 의심되는 자


*코로나19의 치료 및 백신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연구 중에 있고 임상실험을 예정에 둔 국가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임상실험 예정이고 현재까지 개발된 백신 및 치료제는 없어 치료는 증상에 맞는 대증적 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열이 나면 해열제, 폐렴에 대한 부분은 항생제 치료를 하는 등 증상에 맞는 대증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정 표적치료제가 없지만 치료가 안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역학조사가 이루어져야 하는  신종 바이러스로 발병으로 인한 예후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기 때문에 예방이 절실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코로나19의 예방법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를 합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등을 만지지 않습니다. 개인위생을 준수합니다.

-기침, 재채기 등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합니다. (마스크 착용 시 코와 입을 정확하게 덮습니다)

-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의 환자와 접촉을 피합니다

-임산부나 만성질환자는 사람이 많이 밀집된 곳을 피합니다.

-감염이 의심될 때는 관할 보건소 또는 1339 콜센터, 지역번호+120에 상담합니다.


*코로나19의 접촉자 기준 및 관리

-접촉자의 범위

 :접촉자의 범위는 역학조사반이 노출 정도를 평가하여 판단하게 되는데 그 기준으로는 확진환자의 증상 발생 1일 전부터 확진환자와 2m 이내에서 접촉이 이루어진 사람으로서 접촉 장소, 기간, 확진환자의 증상 등을 고려하여 접촉자 범위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접촉자 관리

 :접촉자 관리대상이 되면 확진환자와 마지막으로 접촉한 날로부터 14일 동안 자가 격리를 실시합니다.

 보건소장에게 자가격리 통지서를 발부받고 생활수칙을 안내받으며 1:1 담당자를 지정받아 자가격리 해제 시까지 매일 2회 유선 연락하여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여부에 대해 확인받습니다. 자가격리에 따른 생활비 지원, 유급휴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하니 자세한 사항은 관할 읍, 면, 동사무소에 문의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접촉자 자가격리 시 주의사항

: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며 세면대, 화장실 등도 가능한 혼자 사용하여야 합니다. 공용화장실 , 세면대를 사용할 경우 사용 후 락스 등으로 소독하여야 합니다. 개인용 수건, 식기류 등을 사용하고 세탁물도 단독 세탁하여야 합니다.


*가정에서 코로나 19 환자 발생 시 소독하는 방법

-소독을 하기 전 보건용 마스크, 장갑을 착용하고 청소 및 소독하는 동안 얼굴과 눈을 만지지 않습니다.

-이용할 수 있는 소독제로는 환경부 허가제품, 차아염소산나트륨(가정용 락스), 70% 알코올이 있습니다. 

 [가정용 락스 희석방법 및 소독방법]

 -희석 배율: 0.05% 혹은 500ppm

 -희석방법: (1ml 희석액 기준):5% 락스를 1:100으로 희석-> 물 1000L에 5% 락스 10mL

 -접촉시간: 구멍이 없는 표면은 10분 이상, 물품 침적 시 30분 침적

 -소독이 끝나면 오염의 정도를 고려해 최소 2시간 이상 환기 (시간당 6회 이상 환기)를 합니다

 -알코올은 가정용 락스 사용이 적합하지 않은 표면 (ex 금속)에 사용합니다.

 -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엽니다.

 -소독 구역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준비된 소독제로 소독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모든 부위와 화장실 표면을 소독제를 천 또는 타월에 묻혀 소독합니다.

 -침구류 등은 세탁기와 세제를 이용하여 세탁합니다.

 -소독에 사용한 모든 타월과 천 등 소독 시 발생하는 폐기물은 전용 봉투에 따로 담습니다.

 -장갑을 벗고 비누로 물로 손을 씻습니다.

 -보건용 마스크를 제거하고 장갑과 마스크를 전용봉투에 넣고 비누와 물로 손을 씻습니다.

 -소독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가정용 폐기물과 분리하여 처리합니다.

 -청소 후 즉시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습니다.

 -소독한 장소를 환기시킵니다.


  오늘로써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3000명이 넘었습니다.  위의 사항을 읽어보시고 코로나19를 이겨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코로나19 예방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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